메뉴 건너뛰기

한국 AIG생명 이상휘 사장

2011.03.03 04:12

관리자 조회 수:1632

첫 30대·첫 한국인 CEO
한국 AIG생명 이상휘 사장
 
지 난달 초 한국 AIG생명보험 사장으로 선임된 이상휘(39·사진)씨는 AIG생명 내에 갖가지 기록을 남겼다. 우선 한국 AIG생명 최고경영자(CEO)중 첫 30대다. 또 첫 한국인 CEO이기도 한다.

직원 사이에서 능력이 뛰어나면 나이와 출신을 뛰어넘어 얼마든지 앞서갈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 인물이란 평이 나오는 이유다.

그의 이력은 독특하다. 미국 콜로라도 대학에서 미생물학을 전공했다. 그러나 6개월 만에 연구소를 박차고 나와 아메리칸 국제경영대학원에 들어갔다. 이곳에서 경영학석사(MBA)과정을 마친 뒤 1992년 AIG 계열사 일본지사에 입사했다. 그 후 그는 홍콩과 일본에서 펀드매니저로 생활하며 승진을 거듭했다. AIG 투자자문 코리아 대표, AIG생명 최고재무경영자(CFO)를 거쳤다. 직장생활 15년 만에 한국 AIG생명 CEO가 된 것이다. 한국 AIG생명의 지난해 총자산은 5조1359억원이다.

 그는 어렸을 때 미생물학에 관심이 많았다며 그러나 연구소에 가서 실험을 하다 보니 하루 종일 한 사람도 만날 수 없었고 근무시간에는 입을 본드로 붙여놓은 것처럼말할 기회도 없었다고 말했다. 인생을 바꾸게 된 이유치곤 싱겁다.

 30대에 CEO가 된 비결을 그는 회사에서 잘 본 것 같다고 말했다. 회사 측 관계자는 여러 가지 자원을 잘 활용해서 사업을 확장시킬 수 있는 적임자로 꼽혔다며 신중함과 성실성이 그를 이 자리까지 올려 놓았다고 설명했다. AIG생명 부사장 시절 그는 오전 7시 30분에 출근해 오후 9시까지 일을 했다. 직원 가운데 제일 늦게 퇴근하는 편이었다고 한다.

 AIG러너스라는 사내 마라톤클럽 회장인 그는 국내의 굵직한 마라톤 대회에 참가에 완주할 정도로 달리기에 푹 빠져 있다.

 그는 달리기와 경영은 비슷한 점이 많다고 말했다. 철저한 준비와 기초체력을 기반으로 한 장기 레이스라는 점도 그렇지만 무엇보다 중간에 포기하지 말고 꾸준히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게 그렇다는 것이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08 뉴욕한인상공회의소 운영위원장 kacham 2016.06.21 248
107 미국서 부동산으로 성공한 레이니어그룹 홍성은 상공회의소 상임고문 kacham 2016.05.10 188
106 김준일 락앤락 회장 file 관리자 2011.08.17 1040
105 김웅기 세아상역 회장 관리자 2011.08.01 1217
104 국내 첫 임상시험시장 개척한 바이오톡스텍 강종구 대표 관리자 2011.05.06 2574
103 엔씨 소프트 김택진사장 file 관리자 2011.04.08 1886
102 이금룡 코글로닷컴 대표 file 관리자 2011.04.01 1915
101 조용근 한국세무사회 회장 file 관리자 2011.03.21 2534
100 석봉토스트 김석봉 사장 관리자 2011.03.03 1480
99 중국 아웃도어 시장 정복 동진레저 강태선 사장 [71] 관리자 2011.03.03 96204
98 기화하이텍 신용한 사장… “판매부진 욕심버린 기도로 극복” 관리자 2011.03.03 1636
97 조은시스템 김승남 회장 최선은 나의 몫, 결과는 주님의 뜻 관리자 2011.03.03 1354
96 이봉관 회장… “교회 건축에 열성 다하니 하나님께서…” 관리자 2011.03.03 1713
95 심향 (나사렛웨딩 대표) 관리자 2011.03.03 1553
94 일진전기 최진용 사장 관리자 2011.03.03 1900
» 한국 AIG생명 이상휘 사장 관리자 2011.03.03 1632
92 대성그룹 김영훈 회장… “잠언은 기업 경영 지혜의 보고” 관리자 2011.03.03 1476
91 허영은 (SPC 그룹 회장) [15] 관리자 2011.03.03 2211
90 최병조 (케이스 사장) 관리자 2011.03.03 1480
89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부동산 금융센터장) [17] 관리자 2011.03.03 22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