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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진전기 최진용 사장

2011.03.03 04:14

관리자 조회 수:1900

덩치 키워 매출 1조 넘겠다

일진중공업 공식 합병


일진전기 최진용 사장


매출 규모 1조원 돌파.

중견기업 경영인이라면 누구나 도전해보고픈 고지다. 일진전기 최진용(57·사진) 사장도 기자와 만나 매출 1조원 회사에서 사장으로 일해본 뒤 물러나는게 꿈이라는 말로 고지 점령에 대한 의욕을 다졌다.

일진전기 는 일진그룹의 주력 계열사로, 지난달 주주총회를 열고 1일부터 일진중공업과 공식 합병됐다. 최 사장은 일진그룹 창업주 허진규 회장의 장남인 정석(38) 사장과 공동대표를 맡았다.

일진그룹은 주요 10개 계열사에서 지난해 총 1조2000억여원의 매출을 올렸지만, 1조원대 매출을 가진 단일 회사는 없다. 일진은 그룹 내 최대회사인 일진전기를 랜드마크적인 글로벌 컴퍼니로 키우기로 하고 그동안 여러 차례의 합병을 성사시켰다. 2000년 전력케이블 사업을 하는 일진전선을 흡수하고, 2003년 통신케이블 소재를 맡은 ㈜일진을 합병한 데 이어, 이번에 변압기 사업을 벌여온 일진중공업까지 합친 것이다.

최 사장은 이번 합병에 대해 이제야 기술설계에서부터 납품, 건설까지 종합적으로 수행하는 한국 유일의 종합 전기설비 메이커로서 구색을 갖췄다면서 내년도 매출을 1조원 이상으로 끌어올릴 토대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2004년 일진전기의 실적은 매출 4900억원에 영업이익 75억원 정도였으나, 2005년 최 사장이 대표를 맡은 지 2년 만에 매출 6785억원과 영업이익 261억원을 기록했다. 한계사업을 정리하고 초고압 전선 등 고부가가치 사업 등에 주력한 결과였다. 최 사장은 올해 매출 목표를 8000억원 돌파로 잡았다.

최 사장은 비축된 힘을 바탕으로 해외진출을 시도하고 있다. 그는 최근 인수한 베트남 전선회사를 통해 일진전기의 첫 해외법인 설립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수출 물량을 현재 매출의 25% 수준에서 절반으로 늘린다는 청사진도 마련했다.

오너 2세와 공동대표를 맡은 게 부담스럽지 않느냐는 질문에 최 사장은 환상의 콤비라고 답했다. 기존 사업은 본인이, 미래 비즈니스 모델은 허 대표가 맡는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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