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 Properties’ 대표 도널드 채

가주 오렌지카운티에 10억달러 주상복합단지 개발
콘도 1,000유닛, 호텔•샤핑센터 등 12에이커 규모
한인 부동산개발회사 ‘M&D Properties’를 이끄는 도널스 채 사장이 오렌지카운티 부에나팍시 한복판에 10억달러규모의 초대형 주상복합단지를 건설한다.
린우드에 본사를 둔 ‘M&D Properties’는 부에나팍 비치 블러버드와 오렌지도프 애비뉴 북동쪽 코너 12.5에이커 부지에 호텔과 콘도, 샤핑센터가 들어서는 주상복합단지를 건설하게 된다.
이 회사가 이미 매입한 부지에는 ▲18층 타워 4개로 이뤄진 1,000유닛 콘도와 200유닛 콘도텔 ▲객실 300개의 파이브 스타 호텔과 5만스퀘어피트 규모의 컨퍼런스 센터 ▲50만스퀘어피트 규모의 샤핑센터가 들어선다. 또 4,800대의 주차공간도 함께 건설된다.
M&D 프라퍼티스는 현재 진행중인 시 인허가 절차가 끝나면 2008년말 착공에 들어가 2년간의 공사를 거쳐 2010년 말에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공사비만 10억달러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는 이 프로젝트는 역대 부에나팍시 최대 규모의 상업 개발 프로젝트로 시정부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으며 내년 9월까지 주민 의견수렴과 공청회, 환경영향 조사 과정만을 남겨놓고 있다.
이 부지는 시정부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업용 ‘엔터테인먼트 존’으로 지정한 지역으로 제이 설츠버그 시 매니저는 “프로젝트를 지원하기 위해 부지에 위치하고 있는 프랭클린 모텔을 시정부가 올해 초 300만달러에 매입했다”며 “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면에서 부에나팍시 경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프로젝트를 추진중인 ‘M&D 프라퍼티스’는 린우드에 2003년 완공된 60만에이커 규모의 대형 샤핑몰 ‘플라자 멕시코’를 소유하고 있다.
이 회사의 도널드 채사장은 “샤핑센터에는 전국 소매체인과 함께 로데오 드라이브스타일의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 매장 등 고급소매 업소를 대거 유치, 오렌지카운티 최고의 샤핑센터로 조성할 것”이라며 “건축설계팀에 한국 회사도 참여시켜 한국적인 미를 부각시킬 계획이며 한인노인들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을 마련하는 등 한인사회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M&D 프라퍼티스의 영 리(오른쪽) 부사장과 제이 임 제너럴 매니저가 초대형 주상복합단지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M&D 프라퍼티스의 영 리(오른쪽) 부사장과 제이 임 제너럴 매니저가 초대형 주상복합단지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