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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경선 회장 거침없는 M&A 경영 올인


유진그룹, 하이마트 인수하며 공격적 경영


새로운 신흥그룹 하나로 급부상하고 있는 유경선 유진그룹 회장의 그룹 발빠른 몸집 키우기가 또다시 재계 이목을 집중 시키고 있다. 유진그룹은 2006 M&A 시장의 대어인 대우건설 인수에 도전했다 실패했지만 오히려 유명세를 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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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2007년에만 로젠택배, 서울증권, 한국통운, 한국 GW물류 등의 인수를 포함, 최근 2 로또사업권을 따내며 거침없는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여기에 전자제품 전문 유통회사인 하이마트까지 인수 몸집 키우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
유진그룹이 2007 12 9 하이마트를 19,500억원에 인수하는 지분양수도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유진그룹은 향후 수도권 점포 확대와 중국 동남아시아 진출도 추진할 계획이다.
하이마트는 국내 가전유통시장의 17% 차지하는 업계 1 업체. 올해 예상매출은 23,000억원 이상이다. 향후 유진그룹은 경영진을 포함한 경영승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이번 하이마트 인수와 관련 유진그룹 관계자는하이마트 인수가 유진그룹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고, 경영능력을 인식시키는 계기가 이라며앞으로도 공격적으로 점포를 확장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어하이마트 인수자로 선정된 것은 비단 가격적인 요인 이외에 향후 하이마트를 안정적으로 성장시킬 있느냐는 경영능력과 고용보장 등의 무형적 요인이 크게 고려된 것으로 해석 한다 말했다.

유재필 유진그룹 창업주의 첫째 아들이 유경선 회장의 M&A경영은 지난 2004 고려시멘트를 인수하면서 두각을 나타냈다. 지난해에는 자신보다 곱절이나 덩치가 대우건설 인수전에 본격적으로 뛰어들며 국내 M&A계의 거성으로 확실히 자리 잡았다.

M&A 마지막은 건설업?

결과적으로 대우건설 인수는 실패로 돌아갔지만, 레미콘업체에서 시작해 세계적인 건설그룹으로 성장하겠다는 꿈을 세운 회장의 비전만은 재계 안팎에 확실하게 각인시키는 계기가 됐다.
일각에서는 이런 회장의 비전은 M&A 계속 진행할 계획인 것으로 조심스레 관측했다. 유진그룹의 태생은 영양제과공업으로 시작해 군납 건빵을 생산하다 1979년에 레미콘 사업에 뛰어든 만큼 건설그룹을 향한 꿈을 포기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 유진그룹 관계자도 대우건설, 극동건설 인수전은 뜻대로 되지 않았지만 향후 건설사 M&A 계획이 있다고 밝혔다.
진그룹 관계자는 "중소형 건설사 인수에는 관심을 두지 않지만 향후 건설업계 변동 상황 등을 고려해 시너지 창출 여부가 맞아떨어지면 판단할 "이라며 "그러나 지난해 대우건설 인수 실패 현재는 특정 건설사를 지목해서 인수작업을 검토하고 있지는 않다" 일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