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뉴욕지구한인상공회의소 제21대 회장에 선출된 김성권(앞줄 왼쪽에서 세 번째)당선자가 김용철 선거관리위원장으로부터 당선증을 전달받고 있다.

대뉴욕지구한인상공회의소 제21대 회장에 김성권 이사가 선출됐다.

뉴욕상공회의소는 5일 플러싱 소재 금강산 연회장에서 ‘2019~2020년도 3/4~4/4분기 정기이사회 및 총회’를 열고

회장선거에 단독 입후보한 김성권 KBN 뉴욕지사장을 만장일치 차기회장으로 뽑았다.

김 당선자는 “한인사회 화합과 상공인들의 발전에 기여하는 모범적인 상공회의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도약과 발전을 위한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며 1.5세와 2세, 여성회원의 참여를 적극 유도하고 한국 내 지방자치단체 상공인들과의 소통을 강화,

다각적인 교류 협력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 지방자치단체들의 특산물 등을 뉴욕한인사회에 판매할 수 있는 유통망 확보 등

다양한 방법을 동원해 한인사회 경기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다짐이다.

제21대 회장 취임식 일정은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추이를 고려해 결정하기로 했다. 회장임기는 4월1일부터 2년이다.

제19대, 제20대 회장으로 4년간 대뉴욕지구한인상공회의소를 이끌어 온 김선엽 회장은

“임원·이사들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무탈하게 상공회의소를 이끌어 올 수 있었다”며

“새로 선출된 차기회장을 중심으로 다시 한 번 도약, 발전하는 대뉴욕지구한인상공회의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뉴욕지구한인상공회의소는 이날 이사들의 자발적인 이사회비 납부를 요청했다.

차기회장 취임식까지 이사회비가 완납되지 않을 경우, 적자 마감이 불가피하다는 설명이다.